오늘 포스팅은 눈 내리는 겨울 제주도를 간다면
꼭 가봐야할 여행 필수코스 "샤려니숲길"이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 여행일정에 넣어두긴 했지만
눈이 너무 많이와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CCTV로 도로상황을 확인하고 방문했다.
실제로 바로 전날까지도 1100고지, 516도로가 통제되어서
못가나 했는데 다행히 통제가 풀리고 제설작업도 마쳐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눈올때 방문한다면 CCTV로 도로상황을 꼭꼭 보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사려니숲길 위치
네비에 사려니숲길을 치고 가면 위 주소로 안내해주는데, 우리는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고
차 안에서 드라이브만 했다.
지나가면서 보니 갓길이 있는곳에는 주차를하고 내려서 도로에서 사진 찍는분들이 많았다.
눈길이라 차들이 서행하긴 했지만, 그래도 위험해보여 우리는 차 안에서만 즐기기로 했음!
와.. 예쁘다 예쁘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많이 들어서 기대도 하고 갔지만!
실제로 보는 사려니숲길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장관이었다.
우와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고 북유럽에 온듯 이국적인 느낌이었다.
다시봐도 정말 멋지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안 담기는 분위기..
눈 내리는 겨울, 제주를 방문한다면 정말 꼭 가봐야하는 필수코스다.
꼭꼭!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한다.
🤍💚🩷❤️
(+)
여기도 여름에 예쁘기로 유명한 무슨 숲터널..?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도 예쁨!
사려니숲길 가는길에 오며가며 함께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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